모두의 챌린지 로봇 2026은 정부 수요기관이 먼저 로봇 과제를 내고, 스타트업이 현장에서 실증한 뒤 공공 구매까지 연결할 수 있는 지원사업입니다. 접수는 2026년 4월 29일 16시부터 5월 20일 15시까지이며, 선정 기업은 정부지원사업비 1억원과 공공기관 실증 기회를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목차
모두의 챌린지 로봇 2026은 단순 연구비 지원이 아니라 “정부가 실제로 필요한 문제”를 중심으로 로봇 스타트업을 매칭하는 공고입니다. 경찰청,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 육군본부, 국가유산청, 해양경찰청이 총 20개 과제를 제시했고, 선정 기업은 약 7개월 동안 실증을 수행합니다.
중요한 점은 지원금보다 과제 적합성입니다. 순찰 로봇, 드론, 수중 탐사 로봇, 소방 현장 보행 로봇처럼 기술 분야가 넓기 때문에 우리 제품이 어느 수요기관의 현장 문제를 가장 빨리 해결할 수 있는지부터 판단해야 합니다.
모두의 챌린지 로봇 2026 핵심 요약
| 구분 | 내용 |
|---|---|
| 사업명 | 2026년 정부 첫 실증·구매 프로젝트, 모두의 챌린지 로봇 |
| 모집규모 | 스타트업 20개사 내외, 과제별 선정 규모는 조정 가능 |
| 접수기간 | 2026년 4월 29일 16:00 ~ 5월 20일 15:00 |
| 지원금 | 정부지원사업비 1억원 정액, 총사업비의 70% 미만 |
| 자기부담 | 총사업비의 30% 이상, 현금·현물 제한 없음 |
| 협약기간 | 2026년 6월부터 12월까지 약 7개월 |
| 신청방식 | K-Startup 온라인 접수 |
가장 먼저 볼 부분은 지원금 1억원보다 “정부 수요 과제와 우리 기술의 일치도”입니다. 이 사업은 로봇 제품을 넓게 홍보하는 공모가 아니라, 공공기관의 현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고르는 구조입니다.
신청 대상과 자격 요건
공고의 기본 대상은 업력 10년 이내 로봇 스타트업입니다. 신청 가능한 창업 업력은 공고일 기준 2016년 4월 30일부터 2026년 4월 29일까지 사업을 시작한 기업입니다. 개인사업자는 사업자등록증의 개업연월일, 법인은 법인등기부등본의 회사성립연월일을 기준으로 봅니다.
모집대상에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등록된 기업 또는 최근 4년 이내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R&D 사업을 수행한 이력이 있는 기업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세부 신청자격 항목에서는 R&D 수행 이력 증빙이 중요하게 다뤄지므로, 신청 전 공고문과 첨부 사업계획서 양식의 자격 문구를 다시 대조해야 합니다.
- 수행 중 과제: 과제 협약서 제출
- 수행 종료 과제: 정산완료 통보문 제출
- TIPS 선정기업: 별도 증빙 없이 가점 대상
- 2023년 이후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 선정기업: 별도 증빙 없이 가점 대상
TIPS와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에 모두 해당해도 가점은 최대 5점입니다. 가점이 선정 자체를 보장하지는 않지만, 발표 대상 2배수 안에 들어야 하는 사업에서는 초반 점수 관리가 중요합니다.
5개 수요기관 20개 로봇 과제
이번 모두의 챌린지 로봇은 정부가 첫 실증·구매자가 되는 구조라서 과제 선택이 핵심입니다. 1개 기관의 1개 과제에만 신청할 수 있고, 2개 이상 기관 과제나 같은 기관 내 2개 이상 과제 수행은 불가능합니다.
| 수요기관 | 과제 수 | 주요 적용 분야 | 예시 과제 |
|---|---|---|---|
| 경찰청 | 8개 | 교통, 순찰, 수색, 청소년 | 사족보행 자율순찰, 음주 단속 안전보호, 수상 드론 수색 |
|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 | 5개 | 소방·재난 | 보행 로봇 현장 지휘, 화재 정찰, 산불 초기 진화 |
| 육군본부 | 1개 | 방산 | 적 대공미사일 조기 소진 디코이 드론 |
| 국가유산청 | 3개 | 보존·관리, 조사·연구 | 비접촉 조사 로봇, 수중유산 조사, 궁·능 순찰 로봇 |
| 해양경찰청 | 3개 | 해양·방제 | AI 군집형 유회수기, 드론 해양환경 감시, 사고 초기상황 인식 |
로봇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가장 멋진 기술”보다 “해당 기관이 당장 실증할 수 있는 기술”을 골라야 합니다. 수요기관이 제공할 현장, 데이터, 운용 인력, 안전 기준을 고려하지 않으면 서류에서 기술은 좋아 보여도 밋업 단계에서 매칭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1억원 실증자금과 후속 구매 포인트
선정 기업은 정부지원사업비 1억원을 정액으로 받습니다. 다만 정부지원사업비는 총사업비의 70% 미만이어야 하고, 자기부담사업비를 30% 이상 편성해야 합니다. 공고문 예시는 정부지원 1억원, 자기부담 4,500만원, 총사업비 1억4,500만원 구조입니다.
집행 항목은 외주용역비, 시험·인증비 등 실증에 필요한 비용이 중심입니다. 단순 인건비를 늘리거나 장비 구매 명목으로 계획을 뭉뚱그리기보다, 실증 현장에서 필요한 테스트, 안전성 검증, 데이터 수집, 인허가 준비에 맞춰 예산을 쪼개는 편이 설득력 있습니다.
지원은 돈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기술 고도화 프로그램, 실증 테스트 인프라, 멘토링과 컨설팅, 공공 수요기관과의 협업이 함께 제공됩니다.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친 기업은 혁신제품 지정 평가 일부 항목 면제, 조달청 시범구매 연계, 2027년 후속지원,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 가점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평가 절차와 준비 순서
평가는 요건검토, 서류·발표평가, 수요기관 밋업, 최종 선정 순서로 진행됩니다. 요건검토는 2026년 5월 21일부터 계속 진행되고, 서류·발표평가는 5월 말, 수요기관 밋업은 6월 2주, 최종 선정은 6월 3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서류평가는 기술 우수성, 전략 구체성, 기술 역량을 봅니다. 발표평가는 협업 가능성, 기술 완성도, 지속성을 중심으로 평가합니다. 단계별 취득 점수가 60점 미만이면 선정 규모와 관계없이 탈락할 수 있습니다.
마감 전 실무 체크리스트
- 공공 수요기관별 과제 설명서를 먼저 읽고 하나의 과제만 고릅니다.
- 보유 제품이 이미 구현한 기능과 추가 개발이 필요한 기능을 구분합니다.
- 7개월 안에 가능한 실증 범위와 현장 안전 조건을 정리합니다.
- 정부지원 1억원과 자기부담 30% 이상 구조로 예산표를 다시 짭니다.
- R&D 수행 증빙, 사업자등록증, 등기부등본 또는 창업기업확인서 대체 가능 여부를 확인합니다.
- 마감 2~3일 전까지 K-Startup 실명인증과 기업인증을 끝냅니다.
사업계획서에서는 과제 해결 논리가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AI 로봇으로 순찰 효율을 높인다”는 문장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어느 장소에서 어떤 시간대에 운용하고, 몇 명의 인력 부담을 줄이며, 실패 상황에서는 어떻게 수동 전환할지까지 써야 합니다.
또한 공공기관의 구매 관점을 반영해야 합니다. 제품 가격, 유지보수, 교육, 안전 인증, 개인정보·영상 데이터 처리 방식까지 제시하면 후속 구매 가능성을 설명하기 쉽습니다.
K-Startup 홈페이지에서 계정·매뉴얼 확인하기 →
결론: 로봇 기술보다 과제 적합성을 먼저 보자
모두의 챌린지 로봇 2026은 로봇 스타트업에게 실증자금 1억원보다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공공기관이 제시한 문제를 해결하고, 레퍼런스를 만들고, 혁신제품 지정과 시범구매까지 이어갈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좋은 접근은 보유 기술을 먼저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수요기관 과제 중 우리 제품이 가장 빨리 현장 검증을 만들 수 있는 문제를 고르는 것입니다. 업력 10년 이내, 혁신제품 또는 중기부 R&D 이력, 자기부담 30% 이상, 5월 20일 15시 마감 조건을 충족한다면 지금 바로 과제 설명서부터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모두의 챌린지 로봇 2026은 예비창업자도 신청할 수 있나요?
공고는 공고일 기준 업력 10년 이내 로봇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합니다. 개인·법인 모두 사업 개시와 사업자등록을 완료해야 하므로, 단순 예비창업자 상태라면 신청 대상에 맞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정부지원금 1억원을 받으면 자기부담금은 꼭 필요한가요?
필요합니다. 정부지원사업비는 1억원 정액이지만 총사업비의 70% 미만이어야 하며, 총사업비의 30% 이상은 자기부담사업비로 편성해야 합니다. 공고문 예시 기준 총사업비 1억4,500만원 중 자기부담 4,500만원 구조입니다.
여러 기관 과제에 동시에 신청할 수 있나요?
불가능합니다. 공고문은 1개 기관의 1개 과제에만 신청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2개 이상 기관 과제 또는 같은 기관의 2개 이상 과제 수행은 불가하므로, 과제 선택을 먼저 확정해야 합니다.
TIPS나 초격차 스타트업 선정 이력이 있으면 유리한가요?
서류평가 가점 대상입니다. TIPS 선정기업과 2023년 이후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 선정기업은 가점 항목에 포함되며, 두 조건에 모두 해당해도 최대 5점까지만 반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