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2026년 3월 2일 싱가포르에서 한-싱 AI커넥트 서밋 개최 (이재명 대통령, 한성숙 장관 참석)
- 중기부, 2030년까지 싱가포르에 K-VCC(글로벌모펀드) 3억 달러 조성 발표
- 딥엑스, 바이두 AI 반도체 4만 장 양산 계약 체결 성과 공개
-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K-벤처·스타트업 생태계 글로벌 확장 본격화
목차
한-싱 AI커넥트 서밋이란?
2026년 3월 2일, 이재명 대통령과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싱가포르를 방문해 ‘한-싱 AI커넥트 서밋(Korea-Singapore AI Connect Summit)’을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한국과 싱가포르 양국이 인공지능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공식화하고, 스타트업 투자 협력을 본격화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이번 서밋은 단순한 교류 행사를 넘어, 한국 벤처·스타트업 생태계를 동남아 및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분기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AI 스타트업과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인 벤처기업이라면 이번 서밋의 핵심 성과를 반드시 파악해야 합니다.
핵심 성과 1: K-VCC 3억 달러 글로벌모펀드 조성
이번 서밋에서 가장 주목받은 발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K-VCC(글로벌모펀드) 3억 달러 조성 계획입니다.
- 규모: 2030년까지 3억 달러(약 4,100억 원)
- 거점: 싱가포르
- 목적: 한국 VC의 역외펀드 진입 문턱을 낮추고, 글로벌 LP 자금 유입 촉진
- 협력: 4개국 VC와 투자 협력 논의 중
K-VCC는 한국 벤처캐피탈이 싱가포르에 펀드를 결성하고, 글로벌 기관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유치해 한국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구조입니다. 지금까지 해외 LP(출자자) 유치가 어려웠던 한국 VC 시장의 구조적 문제를 싱가포르 거점으로 해소하겠다는 전략입니다.
K-VCC가 스타트업에 미치는 영향
글로벌모펀드가 싱가포르에 조성되면 한국 AI 스타트업에게 다음과 같은 변화가 생깁니다:
- 한국 AI 스타트업에 대한 외국 자본 투자 확대
- 싱가포르 VC와 한국 스타트업 간 직접 투자 연결
- 동남아 시장 진출 시 현지 네트워크 활용 가능
- 글로벌 IR 기회 증가
핵심 성과 2: AI 협력 프레임워크 구축
한-싱 AI커넥트 서밋을 계기로 양국은 공식적인 AI 협력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AI 기술 협력: 한국의 AI 기술 역량과 싱가포르의 금융·물류 인프라 결합
- 공동 R&D: 양국 AI 기업 간 연구개발 협력 프로젝트 추진
- 인재 교류: AI 분야 전문 인력 양성 및 교환 프로그램
- 규제 협력: AI 거버넌스 및 윤리 기준 공유
한성숙 장관은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K-벤처·스타트업 생태계의 글로벌 확장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참여 한국 스타트업 사례
딥엑스(DEEPX) – AI 반도체
피지컬 AI 반도체 기업 딥엑스는 이번 서밋에 한국 AI 반도체 기업 중 유일하게 참가했습니다. 서밋 현장에서 중국 최대 AI 기업 바이두(Baidu)와 4만 장 양산 계약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는 한국 AI 반도체 기업이 글로벌 빅테크와 체결한 대규모 제조 계약으로, K-AI 반도체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입니다.
엘리스그룹(Elice Group) – AI 풀스택
AI 풀스택 기업 엘리스그룹은 서밋에서 이재명 대통령 앞에서 모듈형 데이터센터 기술을 직접 시연했습니다. 글로벌 성장 전략과 기술 혁신 사례를 발표하며 싱가포르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이 두 기업 사례처럼, 이번 서밋은 단순한 선언이 아닌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AI 스타트업이 활용할 수 있는 싱가포르 진출 경로
한-싱 서밋을 계기로 만들어진 협력 구조를 활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글로벌창업팀 프로그램 활용
중기부 글로벌창업팀은 글로벌 선도기업 17개사와 협력해 K-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합니다. 싱가포르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 매칭, 현지 투자자 IR,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합니다.
2. KOTRA 싱가포르 무역관 활용
KOTRA 싱가포르 무역관은 동남아 시장 조사, 현지 파트너 발굴, 글로벌 IR 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AI 스타트업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싱가포르를 동남아 진출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3. K-VCC 연계 투자 유치
2030년까지 순차 조성될 K-VCC를 통해 싱가포르 소재 VC로부터 직접 투자를 받거나, 한국 VC가 결성한 역외펀드를 통해 투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AI, 딥테크, 바이오헬스 분야 스타트업이 주요 투자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4. 한-싱 AI 협력 프로젝트 참여
양국 정부가 구축한 AI 협력 프레임워크를 통해 공동 R&D 프로젝트, 기술 시연, 파일럿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중기부 또는 싱가포르 경제개발청(EDB)이 발표하는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면 됩니다.
왜 싱가포르인가? – 동남아 허브 전략
싱가포르는 단순한 작은 도시국가가 아닙니다. 다음과 같은 이유로 K-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거점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 항목 | 내용 |
|---|---|
| 인구 및 시장 | 약 600만 명, 동남아 6억 명 시장의 관문 |
| 금융 | 아시아 최대 VC·PE 집적지, 글로벌 LP 네트워크 |
| 규제 환경 | 친기업 환경, AI 관련 규제 완화 |
| 언어 | 영어 공용, 글로벌 비즈니스 용이 |
| 지리적 위치 | 동남아, 남아시아, 호주 시장 접근성 탁월 |
특히 싱가포르 경제개발청(EDB)과 EnterpriseSG 등 정부 기관이 외국 스타트업의 현지 법인 설립과 투자 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있어, 한국 스타트업이 아시아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전진기지로 활용하기에 매우 유리한 환경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한-싱 AI커넥트 서밋은 언제, 어디서 열렸나요?
A. 2026년 3월 2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참석했습니다.
Q. K-VCC란 무엇인가요?
A. 중기부가 싱가포르에 조성하는 3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모펀드입니다. 2030년까지 순차 조성되며, 한국 VC의 역외펀드 결성을 통해 글로벌 LP 자금을 유치하고 K-스타트업 투자를 확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Q. AI 스타트업이 이번 서밋 성과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나요?
A. 중기부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신청, KOTRA 싱가포르 무역관 활용, K-VCC 연계 투자 유치 등을 통해 싱가포르 진출 기회를 적극 모색할 수 있습니다.
Q. 이번 서밋에 참여한 한국 스타트업은 어떤 성과를 냈나요?
A. 딥엑스는 바이두와 AI 반도체 4만 장 양산 계약을 체결했고, 엘리스그룹은 대통령 앞에서 모듈형 데이터센터를 시연하며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Q. 싱가포르 진출 시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나요?
A. KOTRA 싱가포르 무역관을 통한 시장 조사와 파트너 매칭, 중기부 글로벌 프로그램을 통한 투자자 IR 지원, K-VCC를 통한 자금 조달 등 다양한 공공 지원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